#바디감2 에스프레소 블렌드 설계의 원칙 로스팅과 블렌딩: 에스프레소 블렌드 설계, 9기압의 마법을 만드는 원칙아메리카노로는 맛있는데 라떼만 만들면 밍밍하다구요? 그건 설계도가 잘못됐기 때문이에요.안녕하세요, 커피에 진심인 여러분! 에스프레소 블렌딩, 참 어렵죠? 저도 예전엔 그냥 비싼 콩들 섞으면 무조건 맛있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웬걸요, 비싼 게이샤를 섞었는데 정작 추출하니까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정체불명의 음료가 나오더라구요. 그니까요, 에스프레소는 높은 압력으로 성분을 '강제로' 뽑아내는 방식이라 드립 커피용 블렌딩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해요. 우유와 만났을 때의 궁합도 생각해야 하고, 매일 아침 세팅 잡기 편한 안정성도 갖춰야 하죠. 오늘은 마치 건축가가 건물을 짓듯이, 튼튼하고 아름다운 에스프레소 맛의 뼈대를 세우는 핵심 원.. 2026. 3. 22. 커핑과 테이스팅으로 이해하는 커피의 바디감 평가 방법과 표현 커핑과 테이스팅으로 이해하는 커피의 바디감 평가 방법과 표현“이 커피 바디감 좋아요”라는 말, 정확히 뭘 의미할까요?커피를 마시다 보면 바디감이라는 표현을 정말 자주 듣게 됩니다. 묵직하다, 가볍다, 실키하다 같은 말들이죠. 그런데 막상 커핑 노트에 바디감을 적으려고 하면 손이 멈출 때가 많아요. 산미나 향처럼 딱 튀는 요소가 아니라, 입안에 남는 느낌이라서 더 막연하게 느껴지거든요. 저도 처음에는 “진하다 = 바디가 좋다”로만 생각했는데, 커핑을 하다 보니 그게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바디는 농도도 아니고, 쓴맛도 아니고, 오일리함만을 뜻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커핑과 테이스팅을 기준으로, 커피의 바디감을 어떻게 느끼고 평가하면 좋은지, 그리고 그 감각을 말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차근차근 .. 2026. 1. 27. 이전 1 다음